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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고지존

월요일 자신의 전생이 파군무제(破軍武帝) 고비훈이었다는 것을 각성한 이운혁 이제 사람들은 죽은 고비훈의 동상을 도시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재로 추앙받던 인재, 고비훈이었던 전생과는 달리 환생한 이운혁의 몸은 경맥도 꽉 막혀있고 수련하기 까다로운 체질이다 다행인 건 고비훈이던 시절의 무공과 수련법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것! 신이 내게 전생을 기억하게 한 건, 지난 생에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는 계시가 아닐까?
무협 액션 로맨스

322 에피소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