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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면극

일요일 사고가 발생한 촬영장에서, 주연 배우 강태윤을 구하고 대신 사망한 무명 연기자 이한.다시 눈떴을 땐 너무도 아름다운, 그러나 자신보다 더 힘겨운 처지에 놓인 청년이 되어 있었다.“차시한 씨. ―나, 알죠?이한이랑, 무슨 사이예요?”그리고 재회한다. 언젠가 돌아올 원주인을 기다리며 그의 삶을 지키고 있던 도중,운명처럼 본능처럼 또다시 발 들인 연기 판 위에서 강태윤, 그 남자를.“네가 하고 싶은 건 전부 다 하게 해 줄 거야. 그게 뭐든.그러니까, 내 옆에만 있어.”아름다움이란 가면을 쓰고 비상하기 시작한 단역 배우와가면 뒤 그의 진짜 모습을 알아본 유일한 남자, 두 사람의 <가면극>
BL

12 에피소드